우리집에서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1 우리집에서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저자 : 온다 리쿠번역 : 박수지출판사 : 노블마인장르는 공포/미스터리이다. 언덕 위에 외딴 집에서 일어났던 여러 사건들을 사건마다 단편화 시켜서 단편들을 엮어 만든 책이다.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지는 단편 소설은 처음 읽어보는데, 그냥 별다른 느낌은 들지 않았다. 그냥 그렇구나..이책의 내용은, 언덕 위에 있는 외딴 집에서 일어난 사건들, 예를들면 노인을 모시고 살던 여자가 아이들을 잡아 토막내어 노인에게 아이를 먹였다는 이야기나, 자매가 부엌에서 서로 칼로 찔러 죽였다는 이야기, 집 옆의 나무에서 목메달아 죽은 남편 이야기, 한 소년이 마을의 여러 사람들을 죽이고 이 집에 이끌리듯 들어와 목에 칼을 긋고 자살했다는 이야기 등, 집에 얽힌 여러 이야기들을 단편으로 만들어서 한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잔인한.. 2012. 1. 25. 이전 1 다음